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드위트리 펜션은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마침 놀캉스 프로그램 덕분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한국의 몰디브’라는 별명이 결코 과장이 아니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체크인부터 바베큐, 수영장 이용까지 생생한 후기와 함께 드위트리 펜션을 최대한 즐기는 꿀팁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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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위트리 펜션 기본 정보와 위치
드위트리 풀빌라펜션은 강원 정선군 남면 지장천로 146-47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이며 주차는 무료로 가능합니다.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10분, 강원랜드에서 5분 거리라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특히 민둥산과 가까워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살짝 내렸지만, 수영장의 에메랄드빛은 여전히 눈부셨습니다.
체크인과 시설 안내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펜션에서 키우는 가나디 강아지들이 너무 순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체크인은 펜션 입구에 있는 체크인 센터에서 진행합니다. 1층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과 무인 매점이 있었고, 3층으로 올라가면 레포츠홀에서 다양한 액티비티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키를 받아 방으로 이동하는 길에 캠프파이어 공간도 보이더군요. 가족 단위로 와서 모닥불 피우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위트리 펜션은 크게 독채 풀빌라, 카라반, 글램핑 세 가지 타입으로 운영됩니다. 이번에 제가 묶은 곳은 풀빌라 3호실이었는데, 랜덤 배정이라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참고로 2호실이 수영장과 데크길로 바로 연결되어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하니 예약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객실 내부와 어메니티
방 안으로 들어서니 넓은 거실과 침대 옆 큰 창문으로 수영장 뷰가 펼쳐져 입이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복층 구조로 되어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았고, 침대는 1개지만 서랍 속에 접이식 매트와 추가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어 3명이 편히 잘 수 있었습니다. 침대 위에는 아로마 키트, 버블바스, 바스솔트, 수제비누 등 다양한 어메니티가 세팅되어 있어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세심한 배려가 드위트리 펜션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봅니다.
화장실은 샤워실과 함께 있는 구조였고, 수압이 좋아 시원하게 씻을 수 있었습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대용량으로 준비되어 있지만 칫솔, 치약, 폼클렌징은 개인 지참이 필요합니다. 드라이기는 다소 바람이 약해 긴 머리라면 개인 드라이기를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내 스파와 야외 노천탕
객실 내부에는 반신욕이 가능한 실내 욕조가 있고, 복층 뒤로 나가면 프라이빗한 야외 노천탕이 있습니다. 벽면이 완전히 가려져 있어 커플이나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노천탕 온수 이용은 사장님께 전화로 요청해야 하며 추가 비용 2만 원이 발생합니다. 저는 비 오는 날씨에 실내 욕조에 버블바스를 넣어 힐링했는데, 정말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수영장과 수상 레포츠
드위트리 펜션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120m가 넘는 커다란 수영장입니다. 계곡물을 순환시켜 채우고 약품 처리를 최소화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물이 맑고 깨끗했습니다. 에메랄드빛 수영장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아름다웠습니다. 수영장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빌라존 앞의 얕은 컨셉 풀장, 다른 하나는 글램핑존 쪽의 약간 더 깊은 일반 풀장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작은 풀도 따로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좋습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투명 카약과 패들보트가 비치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저는 패들보트를 타고 수영장 한가운데서 펜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마치 동남아 리조트에 온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고, 오히려 운치가 더해졌다는 것입니다.
프라이빗 바베큐와 조식
주방 옆 문을 열면 수영장 뷰가 펼쳐지는 개별 바베큐장이 나옵니다. 유리창으로 둘러싸여 있어 비나 눈이 와도 문제없고, 환기 팬과 방충망이 완벽하게 설치되어 쾌적합니다. 가스그릴 방식이라 불씨 관리가 쉽고, 사용 방법과 분리수거 안내문이 자세히 적혀 있어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습니다. 바베큐장에는 작은 냉장고도 있어 음료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꼭 근처 마트에서 고기와 야채를 사 와서 이곳에서 구워 먹으라는 것입니다. 뷰가 정말 깡패라 술이 술술 넘어갑니다.
아침에는 체크인 센터 1층에서 한식 조식이 제공됩니다. 황태해장국과 여러 반찬이 정갈하게 나오는데, 시골 집밥 같은 느낌이라 전날 술을 마셨더라도 속이 편안했습니다. 커피도 드립머신으로 내려주셔서 완벽한 아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변 관광과 총평
드위트리 펜션은 강원랜드, 화암동굴, 아라리촌, 민둥산 등과 가까워 1박 2일 여행 코스로 완벽합니다. 저는 갤럭시 폰의 AI 어시스턴트를 통해 주변 명소 리스트를 바로 확인했는데, 편리하더군요. 객실 컨디션은 깔끔하고 직원분들은 친절했으며, 수영장과 바베큐 시설 등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객실 내 드라이기가 다소 약했던 것인데, 그 외에는 완벽했습니다.
정선에서 특별한 숙소를 찾는다면 드위트리 펜션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기념일 여행, 가족 여행, 커플 여행 모두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도 실제로 방문해 보시면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실 거예요. 혹시 드위트리 펜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직접 경험한 정보를 바탕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